코인/주식

'저점에서 샀었더라면' '고점에서 팔았더라면'

작성자 정보

  • 최영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호구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차트를 보며 꼭 이런 말을 한다.




지나간 고점을 바라보며 여기에서 팔았어야 했는데! 라고 말하고 저점을 바라보며 여기에서 샀어야 했는데! 라고 말한다.




초보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환상 중 하나다.


물론 초보들이 이런 환상을 떨쳐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호구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이 환상에서 빠져나올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시장에는 거래량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2017년 8월 당시 이오스 코인은 5천원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 당시는 이오스 거래량이 극단적으로 적은 시기였다.




어느 시장이던 공통적으로 고점과 저점에서의 거래량은 매우 낮다.


이는 최고점에서 팔 수 있는 액수는 적다는 뜻이고, 계속 팔고 싶다면 판매가를 낮추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저점에서는 거래량이 매우 적어 계속 사려면 구매가를 높여야 한다.




호구들은 '내가 그때 샀었더라면' 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계속되서 헛된 망상을 한다.


실제로는 벌어질수 없는 일인걸 모른체 말이다.




호구들은 자신이 돈을 잃고 세력이 돈을 벌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 또한 망상이라 할 수 있다.




이 세력은 자기 머리속에만 존재하는 신기루라고 할 수 있다.




세력은 대체 누구인가?




비트코인의 전설이라 불리는 워뇨띠가 세력인가?


혹은 코인 유튜버들이 세력인가?




당신이 스스로 호구의 운명에서 벗어나는 길을 걷게 된다면, 시장에서 고가에 팔고 저가에서 사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이유는 뭘까?


고가와 저가는 소액 거래자의 충동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지향해야 할 방향은 충동 거래를 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평범한 인간이 이런 환상에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당신은 호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당신은 그것이 환상이라는 것을 바로 눈치채야 한다.




환상이 생기면 즉각 망상을 없애고 평소대로 돌아오기만 하면 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