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실업률 고용지표 완벽정리

통계청은 매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매월 고용률, 실업률, 취업자 수 등 우리나라 고용현황을 파악해서 일자리 정책등을 만드는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고용도향은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통해서 결과가 나오는데요

그럼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용동항을 알고계신분들은 이해하기 쉬우실겁니다 바로 우리 통계청에서 발표하고 있는데요

통계청에서는 매월 15세 이상 국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주일동안 무슨일을 했는지 조사를 하는데 이것이 바로 경제활동인구조사입니다

물론 모든 국민들을 조사하는것은 아니구요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만 직접 찾아가서 조사를 하는데요 혹시 통계청에서 조사원이 방문하면 반갑게 문을 활짝 열어주시길 바랍니다

매월 15일이 있는 주 1주일동안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을 하면 취업자,그리고 지난 4주간 적극적으로 아주 열심히 일을 하고 있으면 실업자,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니라면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가 됩니다

이런 기준은 우리나라가 임의로 정한 것은 아니구요 국제노동기구에서 정한 기준으로 전세계적으로 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국제 노동기구의 기준을 따르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의외로 실업자 기준은 꽤 까다롭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나는 취업이 안되 맞는일이 없어 하고 불평만 하고 있으면 실업자에 해당이 안되는 것입니다

실업자는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데요 지난 1주동안 일을 하지 않았고 일이 주어지면 일을 할 수 있으며 지난 4주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해야지만 실업자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을 하지도 않고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구하지도 않은 사람은 바로 비 경제활동인구라고 하는데요 즉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죠

그리고 15일이 끼인 주에 일을 해야 취업자인데 만약 일을 하다가 그 주에만 일을 쉬면 취업자가 아닌게 될까요?

취업자가 맞습니다 15일에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계속적인 일이 있는 사람은 취업자라고 합니다

대학생의 경우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구하지 않으니 비경제활동인구에 잡히고요

만약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이라면 수입을 목적으로 일을 하니 취업자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졸업을 앞두고 열심히 취업시험을 보러다닌다면 취업이 되면 바로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실업자에 해당합니다

매월 접하는 고용률은 취업자를 15세 이상 인구로 나눈 백분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15세 이상 인구중 일하는 사람의 비율이라고 할 수 있죠

예를 들어서 15세 이상 인구가 100명이고 그중 65명이 일을 하고 있다면 고용률은 65%가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실업률은 어떻게 될까요?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의 비율인데요 경제활동인구라고 정의를 합니다

취업자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든 경제활동을 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이 2경우를 합쳐서 경제활동인구라고 하는 것이죠

쉽게 설명하면 실업률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데 하지 못하는 비율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업률이 높을 수록 일은 하고 싶은데 못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니까 일자리 정책이 더욱 중요하겠죠